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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산시청.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 회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회현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고석원 시의원,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약품 및 소독장비를 점검하고 사용법과 안전교육 등 방역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이 이뤄졌다.
회현면 자율방역단은 매년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역단은 5개조로 편성, 차량과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9월 초순까지 매주 마을 취약지역 등에 연막· 분무 등의 방역을 실시한다.
강병록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최근 날씨는 폭염일 때보다 해충들이 더 극성을 부리고 있어 좀 더 주변 방역을 강화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방역단원들과 회현면 취약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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