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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매주 수요일을 ‘재활용품 교환의 날’로 지정, 각종 재활용품을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가지고 가면 생활용품으로 바꿔준다.
예를 들어 폐건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 1개를, 우유팩 1Kg에 두루마리 휴지 1롤을 준다.
특히,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테이크아웃 컵 회수를 위해 테이크아웃 컵 30개를 10ℓ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준다. 우유팩과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은 씻은 후 말려서 가져가면 된다.
구는 재활용품 교환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지구를 살리는 1회용품 줄이기와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해운대 어메니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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