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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신도의 궁사가 신사의 의식으로 기원기도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1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 성약빌딩에서 일본의 종교인들이 종교의식의 예복을 입고 합동평화기원제를 열어 도쿄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천주평화연합과 평화통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일본 6대 종단 지도자, 관계자와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아시아평화를 위한 기원제’를 올렸다.
일본 신도의 기도의식으로 시작해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천주평화연합 창설자의 기도 기원찬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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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연합 김영학 회장이 기원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기원제에 참석한 나카무라 미에코씨는 “6대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심해 기도하는 기원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온갖 분열과 반목으로 혼탁한 세상에 종교지도자들이 먼저 마음문을 열고 하나가 돼 사랑과 평화운동에 앞장을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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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 국분사 주지스님이 반야심경을 독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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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 진조사의 주지스님이 불교의식으로 기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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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대교 지도자가 유대교식으로 기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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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슬람교 지도자가 이슬람식 곡조로 기도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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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독교 오노교회 목사가 손을 들어 기도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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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세계평화종교연합 회장이 창설자의 기도문을 대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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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아오이 씨가 평화를 위한 기원가를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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