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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
구는 지난 3월 안양천 자전거도로·산책로변 2.9km구간과 빈 땅 7,230㎡에 다양한 품종의 꽃씨를 심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유채 등을 파종하면서 안양천을 따라 대규모 꽃길이 조성됐고 실개천 주변에는 구화인 해바라기 꽃밭을 만들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다채로운 꽃을 식재해 구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까운 안양천으로 나와 꽃이 만발한 안양천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의 꽃밭은 방치된 빈 땅을 활용했으며 꽃길이 미세먼지 필터역할과 무단투기 예방에 기여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천생태공원 꽃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원녹지과(2620-3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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