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용단작업 주변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공사장 붕괴‧화재예방 매뉴얼 배포
▲용접·용단 내부마감(발포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 등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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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는 대형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통한 피해 제로화를 위하여 공사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공사장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대형공사장은 이런 붕괴사고 뿐만 아니라 용접 등 인화성 물품을 상시 취급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작업자의 부주의 등 여러 원인에 의한 화재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공사장 관계인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주변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공사장 화재예방 매뉴얼 배포 ▲용접·용단 내부마감(발포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 등을 안내했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공사장 붕괴‧화재를 예방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현장책임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이라며 “공사장 현장 지도 등 예방활동으로 붕괴, 추락, 화재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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