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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토리 광천수 제품. |
[로컬세계 이승민 기자] 일본 천연수 시장에서 ‘플레이버(flavor) 워터’가 급성장하고 있다.
플레이버 워터는 물에서 맛이나 향기가 나는 상품을 뜻하며 4년만에 시장이 2배로 커졌다.
13일 도쿄에서 펼쳐진 시음회에서는 요구르트 맛이 나는 신상품 광천수가 나와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 광천수를 마신 시민들은 “아,요구르트네요”, “주스 마시는 것 보다는 이러한 물이 몸에는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제품은 투명한 물인데도 요구르트의 맛과 향을 풍겼다. 치즈 등을 만들 때에 나오는 ‘호에이’라는 액체를 광천수에 배합한 것이 요구르트 맛을 내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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