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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3일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산시 제공) |
이날 행사는 김정수 회장 및 김병옥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기구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활동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및 현지방문을 통해 선정된 20가정에 대해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정수 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 정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통일한국을 한걸음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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