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9일 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안전관리요원 18명과 조문국박물관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최수 소방관을 강사로 응급처치 및 수난자 구조, 신고요령, 안전관리요원 근무요령 등 이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 실습교육을 했다.

안전관리요원 18명은 오는 8월 31일까지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에 배치돼 안전관리는 물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에도 많은 방문객이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찾아와 물놀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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