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 총회가 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121명의 원외지역위원장 중 80여명이 참석해 원외를 대표하는 협의회장을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한다. 또 당의 단합과 외연 확대, 원외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자는 내용의 결의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당 대표가 당론으로 확정해 추진하기로 약속한 지구당 부활도 올 정기국회에서 해결하도록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총회에는 추미애 당 대표와 안규백 사무총장 김부겸, 박영선, 박병석 의원, 초대 협의회장인 박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맡는다. 해외에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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