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서초구는 초등학교 스쿨존 CCTV와 비상벨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최근 지역 내 16개 초등학교 앞의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교체했다.
또 위급 상황시 사용하는 CCTV 아날로그 비상벨의 방수기능이 없어 발생하는 각종 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방수기능이 있는 IP 비상벨로 교체를 완료해 어느 상황에서나 CCTV 관제요원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1년 365일 아이들과 학부모는 물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물샐 틈 없는 CCTV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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