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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절기 찾아가는 읍면 에너지 절약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의성군 경제투자과는 취약계층 led 교체 등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하여 고효율 저탄소 배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최근 직원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기 위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이번에 읍면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해 정부의 탄소중립 2050에 동참하고 있다.
의성군은 공공기관이 선도하고 민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강화를 위해 실내 냉방온도를 28℃로 유지하도록 했으며, 미사용 플러그 제거 및 복도조명 소등ㆍ창가 조명 50% 유지, 불필요한 개인 전기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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