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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은 맨앞 왼쪽 세번째부터 안영준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 대표, 홍노미 남양읍장, 이동우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남양읍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와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 및 일시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노미 남양읍장, 이동우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체 위원, 맞춤형복지팀, 공공형어린이집 11개소 원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양읍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1명을 선정해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11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으로 디딤씨앗통장에 월 3만원을 1년간 후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저소득층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금을 마련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 사업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디딤씨앗통장 후원연계를 추진했다. 앞으로도 후원 상황에 따라 연계를 고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 사업에는 5개 후원처가 참여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32명에게 총 2560만원을 후원했다.
홍노미 남양읍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자원들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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