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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군수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성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포함한 지역의원, 도시재생전문가 및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3월부터 15개월 간 추진돼 온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최종 결과물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보고회에서는 ▲활성화계획(안)에 포함돼 있는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 ▲주민과의 갈등 해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의 연계 ▲사업완료 후 지속가능성을 담보로 한 성과지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활성화계획에 다양한 사업계획을 담고 있는 만큼 의성읍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과의 연계방향 및 중복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계획에서부터 운영주체에 대한 궁극적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완료 이후에도 꾸준히 운영⋅관리되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사업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의성읍 도동리 지역에 주거환경개선, 일자리 및 상권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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