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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지상 2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지상 2층에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고 오는 31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접근성이 좋은 역사 내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서 대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병점역의 스마트도서관은 화성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1인 2권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반납기한 14일로 오전 5시부터 새벽 10분까지 운영된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동탄역에 첫 번째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된 바 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역사 내에 설치된 스마트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smartLib.do)를 확인하거나 화성시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031-369-2109)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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