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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7일 오전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으며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7일 오전 8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설 교육감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로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가 200년에 걸쳐 이룬 성과를 광복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발전하고 성장했으나 그동안 변하지 않은 것은 ‘분단국가’라는 사실이며 안보의식이 있어야 국가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안보의식은 특히 국가발전의 동량인 학생들에게 필요하다. 안보의식은 작게는 개인안보, 주변안보로부터 크게는 지역안보, 국가안보 등이 있으므로 교육청이 컨트롤 타워가 돼 나라사랑, 애국정신이 깃든 안보의식을 학생들이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이번 을지훈련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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