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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촬영 근절 남성 포스터.(부산경찰청 제공) |
부착된 불법촬영 경고물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사복경찰관이 상시 순찰중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사복을 입은 경찰관이 항상 옆에 있으니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경고를 남겼다.
특히 보는 각도에 따라 제복을 입은 경찰관과 사복을 입은 경찰관을 대비시켜 볼 수 있도록 렌티큘러를 활용한 사진을 만들었다. 설치는 우선적으로 부산역, 서면역 등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역 15개소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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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촬영 근절 여성 포스터. |
또 경찰 정복과 사복을 입은 경찰이 나란히 배치된 포스터 300장도 별도 제작해 부산지하철역 109개 전 역사에 부착했다.
이밖에도 경고물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거쳐 남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성인지적 관점을 함께 담았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불법촬영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인격적 상해를 입히는 행위”라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지속 구축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용하는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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