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지질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40명과 함께 지질캠프를 열었다.
경기도 지구과학교사협의회의 연구단체인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가 주관했으며 현직 지구과학교사인 10명의 전문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첫날 오전에는 연천군 제일의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탐사를 시작으로 현무암의 특징과 주상절리의 형성과정을 추론했으며 오후에는 영평천에서 저서생물 탐사와 민물고기 탐사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생태탐사와 지질탐사 두 팀으로 나눠 생태탐사는 종현산에 서식하는 우리 나무와 식물에 대해 조사했고 지질탐사는 좌상바위 앞 응회암과 현무암을 관찰했다. 또한 한탄강가에 분포하는 다양한 암석을 분류하고 살펴봤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권홍진 교사는 “처음 하는 캠프에 100여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이 접수해 놀랐고 참여한 40명의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탐사하는 모습에 또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