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2건, 건의안 5건, 결의안 1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 건 1건, 추경 예산안과 기금안 3건 등 모두 49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교육감 직접 고용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조원휘 의원이 대표발의한 ‘어린이집 맞춤형보육 제도 개선과 시행연기 촉구 건의안’, 황인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 김경시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철도 2호선 원안 추진 건의안’, 전문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1급 지방청 승격 건의안’ 등 모두 5건의 건의안을 의결하고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유치 확정일까지 연장하는 결의안도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인호 의원은 ‘동구 중앙동주민센터를 대전역 KTX 역사 내로 이전 설치하는 방안’을 , 김동섭 의원은 ‘노은3지구의 버스노선 추가요구’를, 김종천 의원은 ‘대전지역 옥시제품 피해자 지원대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김인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회 추경예산의 조기집행과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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