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수 군수가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활력을 나누고자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금성면사무소에서 장소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회별 3~4명의 최소 인원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2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군도 취약 계층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