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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제공. |
협약식에는 군산대 곽 총장,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 이성수 교무처장, 강영숙 국제교류센터장 및 관계자, 박닌성 노동부 부국장, 응웬 덕 류 박닌산업대학 총장, 부우 꾸앙 쿠에 박닌산업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군산대와 박닌산업대학 간의 2+2 복수학위 과정 운영방안 및 장학금 지원방안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군산대 입학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 및 학생교류 확대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곽 총장은 “박닌성 대학 졸업자들이 한국기업인 삼성에 많이 취업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박닌성과의 교류는 전임 총장 때부터 진행돼 온 사항으로 앞으로도 양교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닌성 노동부 국장은 “박닌성은 외국투자 유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외국 투자기업 중에서는 한국의 삼성이 규모가 가장 크다”며 “국제교류를 통해 선진국의 기술을 배우고 외국 기업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번 협약으로 인재양성 인프라가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웬 덕 류 박닌산업대학 총장은 “양교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교 학생 교환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박닌성, 박닌산업대학, 오뚜기, 동아 ENC, 태왕 VINA 등 베트남 진출 기업과 4자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군산대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베트남 내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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