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가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여해 방한조끼, 방한신발, 겨울장갑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눴다.
박연구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취약가구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길 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가음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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