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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한근’으로 선정된 양주골한우판매장 전경.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양주골한우판매장이 경기도의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미소한근’으로 선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3일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추진협의회’를 열고 1차 신청한 5개 사업체를 심사한 결과, 4개소에 대해 사업추진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양주축협양주골한우판매장을 포함해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축산물유통센터동탄지점, 파주연천축협문산지점축산물판매장, 남양주 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 등이 ‘미소한근’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미소한근’은 ‘G마크 축산농가’에서 생산되고 ‘G마크 축산물 경영체’에서 가공된 고품질 안전 축산물만을 취급하는 전문판매점으로 기존의 일반축산물 또는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던 정육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생산→도축→가공→유통 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도는 선정된 사업체에 간판, 실내외 인테리어, 이력용 전자저울 등 관련 설비를 개소 당 4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등 입지 분석을 실시, 해당 지역의 핵심판매 권역, 고객, 매출현황 등을 고려한 경영 전략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G마크 축산물은 학교급식을 통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경기도 축산물”이라며 “미소한근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도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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