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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반갑Day 보고싶Day’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종섭)는 지난 7월 18일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반갑Day 보고싶Day’ 행사를 개최했다.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통 장소인 양달마을행복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마을건강센터, 치매안심센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협업하여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건강 상담 및 각종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썼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행사시간에 비가 멎어 어르신들이 이렇게 행사장을 찾아서 준비한 행사에 주인공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국수를 드시면서 이웃과 소통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우암동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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