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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이날 헌재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을 열고 첫 증인신문을 할 예정이다.
헌재는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가운데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을 비롯해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신문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증인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이들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에 대한 출석요구서는 청와대 동료 직원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탄핵심판의 당사자인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도 심리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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