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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경우, 민간위원장 변수석)는 지난달 27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7가구에 소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김모 어르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설에는 자녀들이 오지 못해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했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변수석 민간위원장은 “2022년에도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구상하여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나누는 마음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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