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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회의실에서 '달서 어린이 경제스쿨'운영을 위해 경북대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오영수) 및 전통시장 상인회(월배시장 손병식 회장, 와룡시장 윤선주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저축의 중요성과 부의 가치기준을 형성해 줄 경제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다.
경북대 사범대 부설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는 실제교육과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투어 및 장보기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며, 달서구청에서는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담당하는 등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경제교육을 통해 경제적 지식을 함양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실물 경제 체험으로 합리적 소비와 올바른 경제개념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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