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스코건설이 건설관리를 수행한 서울숲 지식산업센터 에이타워 석경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
건설사업관리는 건설부문 사업관리자가 기획과 설계, 시공 관리부터 사후 관리단계까지의 공사 전반의 단계를 발주자 대신 맡아 책임지는 제도로, 포스코A&C는 시공 전 단계와 공사 단가 및 기간 조정까지를 총괄하는 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를 맡아 다방면의 공사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A&C는 이 분야에서 13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용역부문에서도 162억원의 이윤을 기록해 총 1535억 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포스코A&C는 광주와 울산, 제주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과 삼성동 아셈타워 등의 공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2010년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와 지난해 브라질 CSP제철소, 지난 7월 태국 CGL제철소까지 건설관리용역 부문 계약을 따내는 등 해외에서도 다수의 공사관리를 추진해 왔다.
더불어 건설사업관리 뿐 아니라 공사 전 단계인 설계와 시공, 모듈러 건축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해 최근 명동 대신증권과 서울숲 지식산업센터 A-TOWER에서 건설관리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필훈 포스코 A&C사장은 “꾸준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당사만의 건설사업관리 기술력을 향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의 민간시장 활성화를 통해 업계 발전은 물론 건설기술 용역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