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FC안양 경기에서 ‘태백시의 날’을 운영하며,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장권 예매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예매 시 인터파크에서 ‘시군의 날 할인권’을 선택하고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면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장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좌석은 본부석(W석), 가변석(E석), 응원석(N석), 일반석(S석)이며, 그 외 좌석은 할인 혜택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강원FC ‘태백시의 날’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강원FC의 승리를 함께 기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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