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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에 참여한 시민들이 돌계단을 오르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31일까지 남한산성 유원지와 탄천습지생태원, 판교생태공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가족(한번에 15가족 45명 정도)은 체험하는 장소에 따라 계절별 숲, 동·식물 관찰, 습지 곤충 채집, 자연물로 가족 액자 만들기, 꽃잎 부채 만들기, 환경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가 무료인데다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줘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인기다.
남한산성 유원지는 환경지도자협의회, 탄천습지생태원은 성남환경운동연합, 판교생태공원은 성남녹색소비자연대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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