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라안일 기자]관세청은 17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전국 세관의 통관 및 물류 분야 국장·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통관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수출입통관 지원 및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올해 통관행정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달라지는 관세청 주요 통관 정책은 ▲성실 수출입기업에 대한 전자통관심사 확대 ▲반복거래 전자통관심사제 본격 시행 ▲첨부서류 전자제출의 단계적 확대 ▲위‧변조 방지기능이 적용된 전자수출입신고필증 교부 방식 도입 ▲전담세관 신고제도 도입 등이다.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수출입 통관환경을 조성하여 조속한 수출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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