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정현기자] 영업이 끝난 백화점 키즈카페에 몰래 들어가 아동용 놀이기구를 뜯어내고 그 안에 있던 500원짜리 동전 2000여개를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인천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시 등 2명은 지난 18일 오후 9시경 영업이 끝난 백화점 키즈 카페에 침입해 아동용 놀이기구를 뜯어내고 100만원 상당의 동전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키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알게된 사이이며 아르바이트비를 받지 못해 범행을 저지렀다고 주장하자미나 조사결과일당은 모두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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