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억 5,800만 명분 식수량 절약, 약 360만 메트릭 톤 온실가스 배출 방지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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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콜랩 김성중 부사장(우)이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SDGs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이콜랩 제공 |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이콜랩이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SDGs(국제적 이행)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추진하는 국내 우수기업 및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했으며, 외교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9개 기관이 후원했다.
한국이콜랩은 ‘세상을 더 깨끗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차원에서 깨끗한 물과 안전한 위생 시설 접근이 어려운 국가에 기금을 투자하고, 인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4,300만 명 이상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물을 절약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이콜랩은 ESG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약 1만 고객사에 수처리, 식품 위생, 감염 예방, 온실가스 배출 절감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절감을 돕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독자적인 디지털 수처리 솔루션인 ‘3D TRASAR™’, ‘스마트 워터 네비게이터’ 등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7억 5,800만 명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물을 절약했으며, 약 360만 메트릭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방지해 탄소중립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유가치창출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CSV 포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이콜랩 대표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성중 부사장은 “이콜랩만의 ESG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전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 한 점을 인정받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10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고 인재양성에 힘쓰는 등 노력을 거듭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콜랩은 식품 안전 증진, 청결한 환경 유지, 물과 에너지 사용 최적화 등을 통해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는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1923년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100년의 역사를 쌓아온 이콜랩은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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