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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회적경제 이야기’표지. |
[로컬세계 박종길 기자] 민선6기 구정운영 핵심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양천구가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쉽게 설명하고자 홍보책자인 ‘양천구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발간했다.
구는 ‘사회적경제’ 하면 어렵고 생소하기만 한 주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다가설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 끝에 이 책을 발행하게 됐다.
이 책에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개념정의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목표로 활동하는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창업팀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부록으로는 양천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위치도까지 수록돼 사회적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관내 관공서 민원실 및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등에 비치돼 있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 지원 사업’에 응모, 사업비 8억원을 유치, 지역전체 사회적 경제기반이 단단하게 마련할수 있는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운영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불어 사회적기업의의 투자 및 발전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적인 사회경제적 기업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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