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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200인의 시민퍼레이드단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오후 1시부터 장미마당에서는 60분간 ‘바라딘의 마리오네트’와 ‘미술시간 마술시간’ 인형극 2팀의 공연이 시작된다. 두 인형극은 지난 6~10월까지 서울로 인형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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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가 등장하는 캐릭터 퍼레이드.(서울시 제공) |
이후 같은 장소에서 뽀로로‧로보카 폴리 등 15종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해 목련마당을 향해 1시간에 걸친 행진을 이어간다.
캐릭터 퍼레이드가 목련마당에 도착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가 열린다. 시민들은 목련마당에 마련된 워크샵을 통해 앨리스 모자와 리본을 만들고 10여 명의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며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다. 행진은 40분간 이어져 다시 장미마당으로 이동한다.
행사장에서는 거북이 인형옷을 입은 스텝들을 만나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달콤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과자와 사탕이 달려있는 ‘포토트리’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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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대행진 일정. |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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