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시협의회는 25일 직접 담근 김치 120통(배추 220포기, 무 70개)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양산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세대당 7kg 정도)에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 25여명이 모여 재료손질부터 양념까지 모든 작업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김치를 만들었고, 완성된 김치는 취약계층세대에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였다.
전순자 회장은 “돌봄이웃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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