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은 자유총연맹 서구지회(지회장 황영준)와 함께 지난 5일 관내 전통시장과 어린이공원에서 대구 FOR YOU 운동 일환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 FOR YOU 운동은 안전, 친절, 청결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범시민운동으로서, 이번 캠페인은 청결분야(방역) 실천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치고자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평리시장, 비산초등학교 등 평리동 일대 전통시장과 초등학교 주변 놀이공원을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손소독티슈,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전파를 차단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수 주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의 청결한 관리를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황영준 지회장은 “민·관 공동으로 생활방역 봉사 등과 연계한 대구 FOR YOU 운동 캠페인을 실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대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이 넘쳐나는 도시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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