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3월 1~20일 기간 수출이 309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4%(65억2000만 달러↓)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수입은 3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22.5억 달러↓) 감소했다.

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승용차(69.6%) 등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반면 반도체(△44.7%), 석유제품(△10.6%), 무선통신기기(△40.8%), 정밀기기(△26.0%) 등 감소했다.

주요국가는 미국(4.6%) 등 증가, 중국(△36.2%), 유럽연합(△8.9%), 베트남(△28.3%), 일본(△8.7%), 인도(△3.1%) 등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석탄(19.4%), 승용차(24.5%) 등 증가, 원유(△10.3%), 반도체(△4.8%), 가스(△23.1%) 등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9.1%), 대만(14.1%) 등 증가, 미국(△13.9%), 유럽연합(△2.9%), 일본(△13.9%), 호주(△24.7%) 등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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