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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시 달서구가 지난 11일 관내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초연금 드림(Dream) 설명회는 곧 기초연금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60-64세의 예비노인들과 기초연금제도에 관심이 많은 기수급 어르신들 대상으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예비 수급권자인 어르신들은 곧 65세 도래로 노후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기초연금 제도에 관심이 많으나 정보제공의 한계로 기초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이 점을 착안해 예비노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안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한 Q&A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2024년 올 한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찾아가는 기초연금 드림(Dream) 사업'을 전개했다.
상반기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3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설명회를 실시 했고, 매월 찾아가는 기초연금 드림(Dream 상담소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운영하여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기초연금 설명회 및 맞춤형 상담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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