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내 사랑아 인고의 칠년, 익어가는 땡 팔월.
매미의 사랑
수월 이남규
땡 팔월 큰길 가로수엔
바람도 머물고
파도도 머물고.
여기야 여기
날 보러와 날 보러와
누굴 부르나 혼신의 연주
백년천년 이어갈까
사랑아 내 사랑아
인고의 칠년, 익어가는 땡 팔월.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 대한시
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
운문학상. 공저::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사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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