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시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초청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의 주인공인 자원봉사자 및 축하객, 주요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대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시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후, 각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80명(정부포상 8, 시장상 15, 구청장상 32, 센터장상 25)에 대한 시상 및 자원봉사자 사진전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수상자 들과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