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가 수협중앙회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과 공동으로 ‘베스트 라이프 자켓 콘테스트(Best Life Jacket Contes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확대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시와 수협중앙회 등 주최사는 어민과 선원, 해양활동을 즐기는 모든 국민에게 구명조끼 착용 필요성을 홍보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콘테스트 평가항목은 안전성, 착용성, 편리성, 활동성, 시계성, 부력성, 신속성 등 10여개로서 전문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콘테스트장에서 진행되는 국민평가를 합산해 우수 구명조끼가 최종 결정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제품으로 입상하는 제품과 기업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 수협중앙회장상 등 주요 주최기관장의 포상이 수여된다.
콘테스트에 참여 예정인 한 업체는 “해양안전 전문행사에 참가하여 제품 판매와 홍보기회도 확대하고,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많은 어업인과 선원, 해양인에게 우리 구명조끼의 우수성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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