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화재로부터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282개 경로당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360도 분사 가능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치는 어르신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과 경로당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경로당별로 1~2개씩 배부됐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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