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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전경.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분야(개별공시지가 및 개발부담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토지정책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계획 수립 및 실적, 산정지가 검증현황, 이의신청 처리현황, 홍보실적 및 예산집행 실태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여부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 및 추진실적, 제도개선 등 개발이익의 효율적 환수로 나눠 평가했다.
특히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지가 공시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개발부담금 납부기한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개발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토지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경기도 기관표창 및 공무원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는 ‘공간정보드론 분야’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대외환경임에도 공간정보 관리 및 공간정보 보안 향상과 드론을 활용한 지적업무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2021년에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2022년에도 신뢰받는 토지정책 추진 및 오직 광주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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