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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오전 김경준 삼성물산 빌딩사업부장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건설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안전현황을 점검하는 등‘세이프티 리더십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로컬세계 김림 기자] 삼성물산이 안전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활동으로 2016년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3개 사업부 80여 명의 임원과 부서장이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직접 현장 75곳을 방문해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현장 근로자 전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토론과 교육을 진행하는 ‘세이프티 리더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에는 김경준 빌딩사업부장이 서울 강서구 삼성물산 오피스빌딩 신축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안전체조를 하고, 현장에 비치된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은 이번 ‘세이프티 리더십’ 실천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안전 관련 규정 강화와 지속적인 근로자 작업환경·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안전을 경영의 기본으로 확고히 뿌리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삼성물산만의 안전문화 구축과 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을 지속해 최고로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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