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아동 실종 예방 및 ‘지문 등 사전 등록제’ 관련 사회적 인식 제고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전국 매장서 사용하는 트레이 매트(쟁반 종이)에 경찰청 ‘안전Dream앱’ QR코드 삽입해 지문 등록 유도
![]() |
▲ 맘스터치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경찰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지문 등 사전 등록제'의 참여를 촉진하는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3년째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아동·치매노인·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빠른 신고 및 검색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에 지문등록을 했을 경우, 평균 1시간 이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어 피해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맘스터치는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사용 중인 트레이 매트지를 활용해 이 제도를 홍보한다. 매월 수백만 명에게 노출되는 쟁반 종이(트레이 매트지)에 경찰청의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도록 촉진하는 방식이다. 맘스터치는 2021년부터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문 등 사전 등록제’의 참여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지문 등 사전 등록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3년 연속 이어가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브랜드이자 버거 업계 최다 매장 수를 보유한 브랜드의 강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 외에도 지난해 경찰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에 동참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