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조길형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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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영등포구청. |
구는 공약사업을 결정할 때부터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공약사업을 수립해 그 약속에 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구체적인 공약 내용은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 ▲어르신 복지카드 제도 신설 ▲장학재단 설립 ▲권역별 어르신복지센터 확충 ▲주말 열린보건소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소통과 공유를 위한 현장 행정 강화 등 3개 분야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30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실시한 것으로 교수, 시민사회활동가 등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결과 및 정보공개 등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6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총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더불어 올해는 주민소통 분야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정보 제공’이 평가지표로 추가됐다.
평가결과는 SA, A, B, C, D 다섯 등급으로 나뉘며, 구는 이중 ‘최우수’에 해당하는 SA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조길형 구청장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늘 강조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약사업을 정상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인 것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이를 이행하는 것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며 “민선6기의 남은 여정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남은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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