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웃음’과 ‘소통’을 키워드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웃을 수 있는 무대들로 다채롭게 이뤄졌다. 

행사의 첫날에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와 SNS 스타들이 총 출동해 블루카펫을 밟으며 개막식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사회를 맡아 유쾌한 입담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띄운다.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등장에 흥이 폭발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그 외에도 ▲임하룡 ▲월드 클래스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 ▲캐롤(스페인) ▲버블온 서커스(이탈리아, 프랑스) ▲야스무라&모리야스(일본) ▲디퍼런트파티(뉴질랜드, 호주, 영국) 등 10개국 40개의 공연팀이 참여해 시민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홈페이지(http://bicf.co.kr)에서 확인하거나 대표전화(051-916-882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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