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공. |
이날 황명선 시장을 비롯, 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2018년 평생교육 관련 추진 상황 보고, 평생교육 활성화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 등 주요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로 이뤄졌다.
평생학습협의회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논산시민아카데미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충남학 프로그램 △생활 속 짬짬이 도서관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대내외적인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과 유기적인 거버넌스가 밑바탕 될 때 시민이 주도하는 최고의 평생학습가치 창출이 가능함에 뜻을 모았다.
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과 효율적인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황명선 시장은 “평생학습이 마을의 활력을 만들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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