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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7일 야당 의원 54명이 서명한 긴급현안질문 요구서를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합의했다.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안민석, 송영길, 김현권, 이언주, 박정, 이개호, 이재정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 신용현, 김경진 의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12명이 나선다. 단 여당 의원들은 질의를 신청하지 않아 야당 의원만 참여한다.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유린에 대한 입장과 대책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해소 ▲국정 마비에 대한 대책 ▲공정하고 엄정한 검찰수사 지휘 등을 촉구한다.
긴급현안질문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이 참석해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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