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는 태백산봉사단이 지난 9월 30일 문곡소도동 저소득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보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정화조 배관과 바닥 공사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혜 어르신은 “그동안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올 때마다 바깥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집 안에 깨끗한 화장실이 생겨 꿈만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제봉 단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산봉사단은 2017년부터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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